文대통령 "통합물관리 정책 신경써야"…'세계 물의 날'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8일 경북 포항시 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8.1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물관리일원화 위한 정부조직개편 후 처음 열려
기념식 참석 앞서 지역경제인들과 오찬간담회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전국경제투어를 계기로 대구를 찾은 가운데 대구 북구 소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천규 환경부차관과 김종석 기상청장,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함께 했다.

물관리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개편 이후 처음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물 관리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한 뒤 기념사를 통해 "물 문제 해결 원년인 올해 환경부 등 관련 정부부처가 통합물관리를 위한 정책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수량)와 환경부(수질)로 나뉘어 운영됐던 물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시켰다.

기념식에 앞서 문 대통령은 대구지역 경제인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대표이사 부회장과 박정규 로보프린트 대표 등 로봇기업인, 이충곤 (주)에스엘 회장, 손준우 (주)소네트 대표, 정민교 (주)대영채비 대표, 김용중 이래AMS(주) 회장 등 자동차·기계기업인이 자리했다.

또 홍창식 대구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이중호 대경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등 의료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이민혁 코레와카레 대표, 이현지 초밥집 대표 등 청년 창업인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 전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에 참석하고 대구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