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국토부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착수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5 10:59

수정 2019.03.25 10:59


드론
드론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와 '2019년도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을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전통적인 공공업무와 드론의 융합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가 위해서다.

국토부는 임무특화교육 과정을 통해 교육대상 기관의 소속직원(업무전문가), 드론 전문교육기관의 비행전문가, 교통안전공단의 교육전문가 등을 교육시킨다.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의 교육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 드론 교육분야는 2배 수준인 10개로 확대되며 교육대상 인력도 3배 수준인 300여 명으로 늘어난다.

특히, 미세먼지 측정 등 국민적 기대감을 안고 있는 환경분야를 비롯한 교통·산림·농업분야 등이 올해 처음으로 임무특화교육이 실시된다.


국토부 첨단항공과 오원만 과장은 "드론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나가겠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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