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자체·경찰·국세청 '부동산 합동단속 결과' 취합 중

지자체·경찰 각각 수십에서 수백여건 불법 부동산 거래 적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 지자체·경찰·국세청 '부동산 합동단속 결과' 취합 중

지자체·경찰 각각 수십에서 수백여건 불법 부동산 거래 적발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기자 = 지난해 비정상적으로 폭등한 부동산 거래를 잡기 위해 합동단속을 펼친 광주시·자치구, 경찰청, 국세청 등이 그동안의 단속 결과를 취합 중이다.

2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0일부터 벌인 부동산 거래 합동단속을 마무리하고, 실적을 취합하고 있다.

광주시는 현재까지 자격취소 1건, 등록 취소 3건, 업무정지 31건, 과태료 9건 등 공인 중개법 위반으로 총 72건을 적발했고, 부동산 실거래가 위반사례 131건을 조치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전매제한기간 아파트 분양권을 넘긴 주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공인중개사 17명, 무자격자 3명 등 매도·매수자까지 포함해 모두 61명을 적발했다.


여기에 각 자치구와 일선 경찰서의 단속·수사 실적까지 더하면 단속 건수는 수백건이 될 전망이다.

광주지방국세청은 단속된 이들을 대상으로 후속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합동단속 실적을 취합 중이다"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 효과와 맞물려 단속의 효과로 광주의 부동산 거래가 폭등에서 보합세나 약세로 돌아섰으나, 향후에도 합동 점검·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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