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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등 창업체험센터 4곳 선정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8 11:31

수정 2019.03.28 11:31

서울시교육청은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등 4곳을 올해 서울지역 창업체험센터로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지역 창업체험센터는 서울 초·중·고교생들의 창업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다양한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기업가정신, 문제해결력, 소통능력 등 창업역량을 기르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체험센터는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Campus D △강남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등이다.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4곳은 기관별로 특화된 창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는 명칭대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 미래형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남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강남구 내 창업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해준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 개별 학교에 기관별 세부 프로그램과 참가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진로체험전산망 '꿈길'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새로 선정된 창업체험센터에서 다양한 체험교육을 이수해 창업역량과 진로개발역량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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