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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 세계 피부과학회 '코리아 더마'서 K-뷰티 노하우 전수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9 09:31

수정 2019.03.29 09:31

원텍, 세계 피부과학회 '코리아 더마'서 K-뷰티 노하우 전수


레이저·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연희로 그랜드힐튼서울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더마 2019(Korea Derma 2019)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 더마는 올해 처음 시작한 글로벌 피부과 학회로, K-뷰티 산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취지에서 대한피부과의사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는 전세계 30개국에서 약 800명의 해외 의사들이 참여하며 한국 피부과 전문의의 발표와 더불어 국내 피부미용 치료 산업의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원텍은 코리아 더마 기간 중 해외 의사들과 본사투어, 특별강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리아 더마 전시홀에서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피코케어, 피코원, 산드로 듀얼, 브이레이저 등 10개의 장비를 전시한다. 더불어 피코 레이저 장비에 대한 다양한 특별강의를 통해 해외 의사들이 원텍의 피코케어로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술방법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정현 대표이사는 "원텍은 국내 병원방문 프로그램을 준비해 해외의료진들의 눈길을 끌었다"며 "해외 의사 100여명과 함께 강남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에 방문해 한국 최고의 피부과 의료진이 기술을 직접 시연하면서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설명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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