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코아스, 2019 중국 광저우 국제가구박람회 성료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02 15:26

수정 2019.04.02 15:26

지난 3월 28~3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가구박람회(CIFF)' 내 코아스 부스 전경. 코아스 제공
지난 3월 28~3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가구박람회(CIFF)' 내 코아스 부스 전경. 코아스 제공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는 지난 3월28~31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국제가구박람회(CIFF)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중국국제가구박람회(CIFF)는 전시업체가 3000개를 넘고, 방문객수도 20만명을 웃도는 세계 최대 규모 가구박람회 중 하나이다.

전시회에 '오피스라이프 크리에이터' 캐치프레이즈로 참여한 코아스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은 강의용 테이블 '포커스'를 비롯한 교육용 가구, 영상회의시스템, 어메니티 시리즈, 임원용의자 컨탬포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또 사무용의자 '써클'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토크'는 바른 허리 자세 유도,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 최적화 등 인간공학적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코아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많은 해외 관람객들에게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능, 품질 등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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