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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제2벤처붐 확산' 수혜+실적 개선 '강세'

미래에셋벤처투자가 강세다. 문재인 대통령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제2벤처붐 확산 전략'에서 4년간 12조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발표하며 정부가 '제2 벤처붐'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정책 지원에 나선 덕분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20분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4.88% 상승한 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2022년까지 4년간 12조원 규모의 스케일업 전용펀드를 조성해 22조3000억원 규모의 국내 벤처펀드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벤처캐피탈 시장 전체 규모는 현재 24조원에서 2022년 35조~40조원까지 확대될 것이 예상된다.

지난 1999년 설립되어 3월 15일 상장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서 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벤처캐피탈(VC) 기업으로서 일반적인 VC(벤처캐피탈)와 달리 고유계정 투자를 전략적으로 병행해 투자기업의 성장에 비례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실적 성장성에 기관들이 연일 매수세를 보인것도 상승의 원인으로 보인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017년 영업이익 67억원에서 2018년 2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또한 2017년 63억원에서 2018년 185억원을 기록했다.

정부정책의 수혜와 튼실한 실적을 배경으로 기관들의 주목을 받으며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