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한-EU FTA 무역위원회' 참석

우리측, EU에 철강쿼터 확대 및 중대형상용차, 의약품 비관세장벽 완화 요청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차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무역위원회'에 우리측 수석 대표로 참석했다. EU측은 세실리아 말스트롬 EU 통상집행위원이 수석대표로 마주 앉았다. 우리 측은 EU 측에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에 대한 유감을 재확인하고 철강 쿼터 확대 및 중대형 상용차, 의약품, 삼계탕 등 분야에서 비관세장벽 완화를 요청했다.
EU 측은 한국의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한-EU FTA는 지난 2011년 7월 발효됐다. 유 실장(오른쪽 두번째) 등 양측 대표단이 회의를 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