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U+ "V50씽큐로 5G 서비스 체험할 고객 2000명 모집"

뉴스1

입력 2019.04.11 09:43

수정 2019.04.11 09:43

LGU+가 V50씽큐 체험단 '유플레이어스'를 모집한다. (LGU+ 제공) © 뉴스1
LGU+가 V50씽큐 체험단 '유플레이어스'를 모집한다. (LGU+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LG유플러스가 LG전자의 첫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V50씽큐(ThinQ) 출시를 앞두고 2000명 규모의 체험단 '유플레이어스'를 11일부터 모집한다.

유플레이어스는 V50씽큐를 통해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를 재미있게 즐기고, 사용 경험을 독창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이를 소비자에게 전파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뜻한다.

이 유플레이어스에 선발되면 V50씽큐를 1년간 무상 임대받고 300여편의 U+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VR 전용 헤드셋(HMD)도 받는다. 또 데이터 무제한 혜택이 제공되는 5G 요금제인 '5G 프리미엄'(월 9만5000원)도 1년간 지원받는다.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아이돌, 게임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유플레이어스를 선발하고, 체험단은 각 테마별 미션을 받아 수행한다. 선발된 유플레이어스는 오는 2020년 4월까지 1년간 SNS를 통해 'U+5G서비스'를 알리는 한편 다른 소비자들의 수요를 파악해 5G 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LG유플러스는 이들의 의견을 서비스 기획단계나 기능 업그레이드 시 반영해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유플레이어스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픈되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17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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