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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통위원장, LGU+ 5G 체험관 방문... "5G 완성도 높여나가자"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17 17:08

수정 2019.04.17 17:10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앞줄 가운데)이 17일 서울 강남역 부근 LGU플러스의 5G 체험관에서 박형일 LGU플러스 전무(왼쪽 첫번째)로부터 5G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앞줄 가운데)이 17일 서울 강남역 부근 LGU플러스의 5G 체험관에서 박형일 LGU플러스 전무(왼쪽 첫번째)로부터 5G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5G 체험관(LGU+ 일상로5G길)을 방문해 서비스 체험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5G 서비스 제공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5G 커버리지, 속도, 콘텐츠 등의 완성도를 빠르게 높여나가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 이원장은 이동통신 3사 및 이동통신유통협회, 집단상권연합회, 판매점협회 대표들과 5G 서비스 활성화 및 단말기유통 건전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위원장은 “5G 서비스 초기이므로 소모적 마케팅보다는 이동통신 업계가 상생해 5G 커버리지 완성, 콘텐츠 개발 등의 품질경쟁을 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단말기 판매 접점에서 이용자에게 고지사항을 철저히 안내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자 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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