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 아울렛, 파주점서 ‘SBS 한국 골프 용품전’ 열어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19 10:02

수정 2019.04.19 10:02

관련종목▶

롯데 아울렛, 파주점서 ‘SBS 한국 골프 용품전’ 열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21일까지 강북 상권 및 파주 지역 최초로 SBS 골프 채널과 협업해 ‘SBS 한국 골프 용품전’ 박람회를 연다.

골프 시장은 매년 성장 중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골프 상품군의 매출이 2017년 3.3%, 2018년 7.2% 신장했으며, 2019년 1~3월의 골프 용품 매출 또한 약 23.9% 신장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18일부터 21일까지 골프 채널인 ‘SBS 골프’, 골프 박람회 주관사 ‘코어 엑스포’와 함께 ‘SBS 한국 골프 용품전’ 박람회를 진행한다. 연이어 롯데백화점 대구점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연내 8개 점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가 골프 브랜드인 ‘마루망’, ‘브리지스톤’, ‘엘로드’, ‘혼마’, ‘젝시오’ 등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골프 용품 브랜드 ‘마루망’의 ‘마제스티 로얄 단조 카본 아이언 세트’를 3세트 한정으로 199만원에,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9 드라이버’를 150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미국의 골프화 브랜드 ‘풋조이’의 대표 인기 상품인 ‘풋조이 DNA 힐릭스 보아 골프화’를 직매입해 정가 대비 45%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직매입한 ‘풋조이’의 골프화는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아울렛 가산점에서도 4월부터 단독으로 판매된다.


이외에도, 행사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장에 비치된 골프채로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타 및 거리 측정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