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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숙 하남시의장 “행정감사 건설적 대안 제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0 23:49

수정 2019.04.20 23:49

제281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사진제공=하남시의회
제281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사진제공=하남시의회


[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하남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 간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요구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하남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 집행부에 총 228건의 자료를 요구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꼼꼼하고 강도 높은 감사를 예고했다.

이어 22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열고 ‘하남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조례안 8건과 동의안 4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철저한 점검과 예찰활동을 통해 산불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하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하는 한편, 동료 의원에게는 “열정과 관심을 갖고 상정된 안건을 세심하게 살펴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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