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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3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1 01:40

수정 2019.04.21 01:40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진제공=하남시


[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사회서비스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포획하기 위해 오는 23일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20일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의 새로운 혁신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하남시의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LH에서 20년 간 무상임대한 연면적 132.70㎡(40평) 규모의 건물로 사무실, 강의실, 회의실, 제품전시실 등을 갖췄으며 미사강변도시 3단지 행복주택 내 위치해 있다.


사회적경제 전문기관인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가 앞으로 3년 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위탁관리하며, 산학협력단은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해 창업단계에서 성장단계까지 체계적인 교육, 컨설팅, 판로 개척 등 총괄적인 지원에 나선다.

한편 하남시는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 외에 대안적 경제, 대안적 일자리를 모색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을 지원해 지역 공동체기업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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