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규모 농업분야 106억 원 달해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2 11:41

수정 2019.04.22 11:41

강원도, 피해 입은 농가... 긴급 영농지원 밝혀.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지난 4일 고성·속초, 강릉·동해, 인제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규모는 19일 현재 농업분야 산불피해 내역은 강릉시 11억2400만원, 속초시 18억4700만원, 고성군 73억6100만원, 동해시 2억3400만원 인제군 8700만원 등 총 106억5300만원이다 고 밝혔다.

이에 강원도는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긴급 영농지원으로 적기 영농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 22일 밝혔다.

22일 강원도는 지난 4일 고성·속초, 강릉·동해, 인제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규모는 19일 현재 농업분야 산불피해 내역은 강릉시 11억2400만원, 속초시 18억4700만원, 고성군 73억6100만원, 동해시 2억3400만원 인제군 8700만원 등 총 106억5300만원이다 고 밝혔다. 사진은 동해안 산불 지역 모습. 사진=서정욱 기자
22일 강원도는 지난 4일 고성·속초, 강릉·동해, 인제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규모는 19일 현재 농업분야 산불피해 내역은 강릉시 11억2400만원, 속초시 18억4700만원, 고성군 73억6100만원, 동해시 2억3400만원 인제군 8700만원 등 총 106억5300만원이다 고 밝혔다. 사진은 동해안 산불 지역 모습. 사진=서정욱 기자
22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피해 시군 및 농가별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도 사업소 및 도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긴급 동원, 강릉,고성,속초 3개 시군에 트랙터 22대 등을 지원했다.


또, 육묘은행 7개소.농산물원종장 지원, 피해농가와 공급시기 협의해 190ha 5만7200상자 확보, 7개시군에서 벼육묘 파종, 출아 등을 추진중이다.


또, 농기계 순회수리 3개팀을 본격 가동하고, 긴급방역 및 피해동물 치료약품 지원, 긴급가축진료반을 운영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 향후 피해조사 완료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복구계획 확정 후 농업시설, 농기계, 가축 등 분야별 조기 복구지원을 통해 피해농가의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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