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과천시 중앙권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 38명은 24일 양평군 양서면을 찾아 지역복지 경험과 민-관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양평군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과천 실정에 맞게 접목하고 양평군 양서면 협의체와 활발한 교류·협력으로 두 지역이 함께 복지 선진지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평군 양서면의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한 이번 견학은 이후 두 지역 협의체 위원 간 교류의 시간, 질의응답 등 순서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힐링 프로그램 체험활동과 지역탐방에 나섰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위원은 “양평군에서 따뜻하게 맞아주고 여기에 우수사례도 알려줘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과천만의 민-관 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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