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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산물 무인판매 1호점...35번국도변 설치 운영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5 07:19

수정 2019.04.25 07:19

【강릉=서정욱 기자】강릉시가 농산물 무인판매 1호점 시범설치 운영한다.

25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미래농업의 희망, 중·소·가족농 경영역량 강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강소농 우수경영체 모델화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시 왕산면 고단리 35번 국도변에 농특산물 무인 판매점을 시범설치 운영하고 있다.

25일 강릉시는 왕산면 고단리 35번 국도변에 농산물 무인판매 1호점 시범설치 운영한다 고 밝혔다. 이에 강릉과 정선을 오가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사과, 사과즙, 사과칩과 다양한 농산물을 정찰 가격을 붙여 판매하게 된다. 사진=강릉시 제공
25일 강릉시는 왕산면 고단리 35번 국도변에 농산물 무인판매 1호점 시범설치 운영한다 고 밝혔다. 이에 강릉과 정선을 오가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사과, 사과즙, 사과칩과 다양한 농산물을 정찰 가격을 붙여 판매하게 된다.
사진=강릉시 제공
이번에 시범운영하는 농·특산물 무인 판매점은 강릉과 정선을 오가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사과, 사과즙, 사과칩과 다양한 농산물을 정찰 가격을 붙여 판매한다.

이에 소비자는 지정된 가격을 현금함에 넣거나 계좌로 입금하여 구입할 수 있다.


강소농 농가인 사과자율모임체 김계동 회장은 “부족한 농촌인력과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이중고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하며 강릉의 농산물의 우수성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겨 주기 위해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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