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문순 강원도지사, “동해안 산불 위로한 해외 지방정부에 감사의 뜻 전해“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5 07:25

수정 2019.04.25 07:25

【춘천=서정욱 기자】25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와 교류하고 있는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몽골 등의 지방정부로부터 지난 4일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에 대한 위로 서한이 접수되어 최문순 도지사가 답신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에 위로 서한을 보내온 지역은 캐나다 알버타주, 러시아 연해주, 몽골 튜브도, 일본 돗토리현·나가노현·토야마현·사카이미나토시, 중국 지린성 등이다.

25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와 교류하고 있는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몽골 등의 지방정부로부터 지난 4일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에 대한 위로 서한이 접수되어 최문순 도지사가 답신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제공
25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와 교류하고 있는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몽골 등의 지방정부로부터 지난 4일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에 대한 위로 서한이 접수되어 최문순 도지사가 답신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제공
이에 최 지사는 감사 서한을 통해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와 성원에 힘입어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강원도는 1974년 캐나다 알버타주를 시작으로 중국 지린성, 일본 돗토리현 등 8개국 9개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일본 토야마현, 미국 일리노이주 등 13개국 23개 지역과 우호교류를 맺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