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양시의 아름다운 손...강원도 산불지역 경제에 힘 보태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5 07:48

수정 2019.04.25 07:48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농·수산물,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 판매된다
강원도 산불피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 제안.
강원도와 협력사업으로 추진.
오는 26〜5월 12일까지 17일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어
【춘천=서정욱 기자】고양시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손이 강원도 산불지역 경제에 힘을 보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5일 강원도는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매행사를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하여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26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17일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특판전 행사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강원도 산불피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가 제안, 도와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에 경영안정을 촉진하고자 진행되는 행사이다.

25일 강원도는 산불피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매행사를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하여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26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17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 행사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강원도 산불피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가 제안, 도와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에 경영안정을 촉진하고자 진행되는 행사이다. 사진은 지난 4일 강원 동해안 산불지역. 사진=서정욱 기자
25일 강원도는 산불피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매행사를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하여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26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17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 행사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강원도 산불피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가 제안, 도와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에 경영안정을 촉진하고자 진행되는 행사이다. 사진은 지난 4일 강원 동해안 산불지역. 사진=서정욱 기자
이번 행사 품목은 강원 산불로 인한 수급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시마, 비누, 황태, 잡곡, 차 등 강원 산불피해지역 강릉, 동해, 인제, 속초, 고성 중심의 도내 사회적경제 57개기업 145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 이와 연계하여 시음·시식 및 프로모션 행사를 통한 강원도 사회적경제브랜드 ‘강원곳간’을 홍보하고, 판매금액 중 일 부를 산불피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박용식 강원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고양시와 상호 교류·협력하여 도내 우수 특산품의 유통채널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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