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아이스링크서 만나는 '겨울왕국' 한국 초연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5 08:15

수정 2019.04.25 08:15

'디즈니 온 아이스' 해외 오리지널 팀 내한
겨울왕국:디즈니 온 아이스 /사진=fnDB
겨울왕국:디즈니 온 아이스 /사진=fnDB


디즈니가 선사하는 초대형 아이스 뮤지컬 ‘겨울왕국 : 디즈니 온 아이스’ 해외 오리지널팀이 한국 초연으로 내한한다.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공연한다.

‘겨울왕국 : 디즈니 온 아이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출동하는 기존의 '디즈니 온 아이스'와는 차별화된 ‘겨울왕국’ 전막으로만 120분간 펼쳐진다.


2014년 초연된 이후 세계를 누비며 인터내셔널 투어 중이다.

제작자 니콜 펠드는 "우리는 ‘디즈니 온 아이스’ 35년 역사 동안 ‘겨울왕국’과 같은 작품을 기다려왔고 스케일 측면에서도 역대 ‘디즈니 온 아이스’ 중에서 가장 크다.
관객들을 완전히 압도시킬 것”이라고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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