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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30' 29일부터 사전판매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5 08:23

수정 2019.04.25 08:23

갤럭시 A30 레드
갤럭시 A30 레드

삼성전자는 오는 29일부터 '갤럭시 A30(Galaxy A30)'을 사전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1번가와 네이버를 통해 '갤럭시 A30' 자급제 모델 1000대를 판매하며 사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11번가는 5만원 할인 쿠폰을,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와 영화 예매권 2장을 지급한다. '갤럭시 A30'는 화이트, 블랙, 레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4만 9800원이다. 풀 스크린, 초광각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와 삼성페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화면은 베젤을 최소화해 몰입감을 높였다.

'갤럭시 A30'는 눈에 보이는 장면 그대로 사진에 담아낼 수 있도록 후면에 123도의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16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소중한 순간을 더욱 근사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삼성페이를 지원해 카드 결제가 가능한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더 쉽고 스마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해외 송금도 가능해 일상 속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15W 급속 충전을 지원해 하루 종일 활동적인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갤럭시 A30'는 5월 3일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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