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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해진 날씨’에 이마트 수박 본격 판매 나서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5 09:14

수정 2019.04.25 09:27

‘푹해진 날씨’에 이마트가 수박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푹해진 날씨’에 이마트가 수박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도심 낮 최고 기온이 25도씨를 넘나드는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마트가 이번주(4.25~5.1) '국민가격' 상품으로 봄 나들이 먹거리를 선정하고 수박을 비롯해 한우, 전복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국민가격’ 상품은 KB국민카드 결제시 추가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 5월 15일까지 평일 오후 7시부터 최종 금액7만원 이상 ‘SSG페이’ 결제시 최대 5000원 한도로 7%를 할인해주는 ‘LUCK 7’ 프로모션도벌인다.

우선 이마트는 ‘국민가격’ 행사의 일환으로 25일부터 5월 1일까지 기간 동안 평균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수박’을 크기(5kg 미만 ~ 8kg 미만)별로 1만4900원부터 2만900원까지다양하게 판매한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경남 함안/의령을 비롯해 전북 익산 등 국내 주요 산지의 수박 물량 총 14만통 가량을 공수했다. 특히 올해는수박 '생산자 이력 추적제'를 처음으로 도입해 고객들이 수박에 붙은 스티커를 통해 출하시기와 생산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봄나들이 먹거리로 '브랜드 한우'와 전복 등도 저렴하게 기획했다.
이마트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횡성축협한우', '홍천늘푸름한우', '장수한우' 등 10개 전국 유명 브랜드한우 전품목을 30% 할인해 판매하고 KB국민카드 결제 고객은 추가 10% 할인 혜택을제공한다. 또한 활전복은 20~30% 가량 할인해 中사이즈는 5마리에 9900원, 大사이즈는 3마리에 8940원에 판매한다.
제스프리 대용량 골드키위(뉴질랜드산 9~13입/1.1kg 내외) 역시도 25% 가량 가격을 낮춰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8890원에 판매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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