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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장덕천 부천시장 굴포천 환경정화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5 08:59

수정 2019.04.25 08:59

장덕천 부천시장 굴포천에 EM흙공 투척. 사진제공=부천시
장덕천 부천시장 굴포천에 EM흙공 투척. 사진제공=부천시


[부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24일 굴포천 라이딩광장에서 ‘살아 숨 쉬는 굴포천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장덕천 시장을 비롯해 환경단체, 자생단체, 시민 등 350여명이 이날 굴포천 환경정활동에 참여했다.

시민 굴포천에 EM흙공 투척. 사진제공=부천시
시민 굴포천에 EM흙공 투척. 사진제공=부천시

참석자는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분해를 위해 유용미생물(EM) 발효액으로 만든 EM흙공 1000개를 굴포천에 던지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우리가 던진 EM흙공이 살아 숨 쉬는 굴포천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지킴이 활동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굴포천 환경정화활동 참가자 기념촬영. 사진제공=부천시
굴포천 환경정화활동 참가자 기념촬영. 사진제공=부천시

부대행사로는 EM 활용 비누 제작 체험부스, 수질 개선 사진전, 미세먼지 저감 사진전 등이 진행됐다.


한편 부천시는 하루 90만톤의 하수를 처리해 법적기준보다 5배 깨끗하게 방류하는 등 국가하천인 굴포천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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