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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장관회의 열고, GDP 감소 대응방안 논의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5 09:02

수정 2019.04.25 09:02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등 최근 경제 상황과 대응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세종을 연결한 영상회의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도규상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한다.


한편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에 따르면 전분기보다 0.3% 감소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3.3%) 이후 전분기 대비 감소 폭이 가장 컸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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