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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부천무릉도원수목원 튤립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5 09:14

수정 2019.04.25 09:14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사진제공=부천시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사진제공=부천시


[부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부천무릉도원수목원 봄꽃 전시회가 ‘수목원의 봄’을 주제로 오는 5월12일까지 열린다.

봄의 전령 튤립을 보러 많은 관람객이 수목원을 찾고 있으며, 토요일인 20일에는 올해 최고 일일관람객인 3681명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회는 튤립의 첫 개화부터 마지막 개화까지 기간을 30일로 잡고 식재 위치를 분산해, 전시기간 중 언제라도 튤립으로 물들어가는 수목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천무릉도원수목원 튤립과 프리틸라리아. 사진제공=부천시
부천무릉도원수목원 튤립과 프리틸라리아. 사진제공=부천시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사진제공=부천시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사진제공=부천시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사진제공=부천시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사진제공=부천시

튤립 외에도 수목원에서 매일 피고지는 여러 봄꽃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프리틸라리아가 튤립과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프리틸라리아는 매끈한 줄기 끝에 화려하고 대담한 꽃송이가 7~8송이씩 돌려 피는 꽃으로, 이름처럼 ‘황제의 왕관’을 연상케 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봄꽃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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