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서울 승무원, 28일 '기아 vs 키움' 경기 시구자로 출격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6 12:08

수정 2019.04.26 12:08

승무원 8명이 특별한 시구 퍼포먼스 펼칠 예정


지난 3월 진행한 에어서울 키움히어로즈 협약식 사진. /사진=에어서울
지난 3월 진행한 에어서울 키움히어로즈 협약식 사진.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당사 승무원들이 이달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 시타자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에어서울 데이'를 맞아, 에어서울 승무원 8명이 시구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승무원들은 그라운드 위에 올라, 기내 안내 방송을 하듯이 경기장의 비상구 위치와 파울볼 주의 등에 대해 안내를 하는 특별 퍼포먼스를 가진 후, 대표 승무원 1명이 직접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에 나서는 김수민 승무원은 "긴장이 되기는 하지만, 에어서울의 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수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도록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경기장을 찾은 야구 팬들을 위해 '퀴즈 이벤트', '승무원 가방 끌고 달리기' 등의 이닝 이벤트를 통해 '에어서울 왕복항공권'과 키움히어로즈 사인 유니폼, 사인 볼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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