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부동산 미래시대를 개척하는 ‘집뷰’, 2019 임팩테크 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6 15:14

수정 2019.04.26 15:14

첨단기술로 새로운 부동산 거래 생태계의 패러다임 제공
VR콘텐츠개발 전상욱 총괄이사
VR콘텐츠개발 전상욱 총괄이사

부동산을 구하기 위해서는 직접 발로 뛰어야 한다는 인식을 프롭테크(Proptech)가 바꾸고 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나 가상현실 또는 블록체인 같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서비스를 가리킨다.

다양한 프롭테크 서비스 중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 바로 올림플래닛의 ‘집뷰’ 서비스다. ‘집을 보다’라는 의미의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집뷰는 집을 보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온라인에서 바로 보고 경험하여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다.

첨단기술과 부동산 시장의 전문성을 결합한 프롭테크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집뷰’로 2019 임팩테크 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집뷰’는 기존의 복잡한 분양시장 구조를 VR기술과 융합해 부동산 개발-분양-중개 사업자를 다자간 연계하는 온라인 부동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공급자와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부동산 거래를 하게 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올림플래닛은 집뷰 VR콘텐츠개발 총괄이사 전상욱 이사 외 팀원들의 화합으로 부동산 미래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시행사가 집뷰에 분양을 의뢰하면 집뷰는 시행사에 분양 상품에 최적화된 가상현실 콘텐츠와 분양전문 컨설턴트의 체계적인 분양대행 및 마케팅 업무를 지원해 준다.

집뷰에서 제공하는 가상현실 콘텐츠는 100% 3D기술로 제작되어 분양상품 내부공간은 물론 조망권, 입지환경, 건물외관 등 분양상품이 지닌 특장점을 직접 방문한 것처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 지어진 건물 뿐만 아니라 완공되기 전의 건물에 대한 체험도 제공하여 모델하우스에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올림플래닛 VR콘텐츠개발 총괄이사 전상욱 이사는 “멀티미디어 기술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집뷰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새로운 부동산유통 생태계의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VR기술을 통해 부동산 생태계에서 새로운 거래문화를 만들며 선진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ICT 산업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제고와 동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 응용분야 발굴 및 개발의지 고취 등 ICT 산업 진흥, 육성을 통한 국재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99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임팩테크 대상은 멀티미디어 기술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 제도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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