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소방, 목조문화재 화재 예방 현장지도

뉴스1

입력 2019.05.02 11:09

수정 2019.05.02 11:09

충남소방본부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문화적 가치가 높은 도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뉴스1
충남소방본부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문화적 가치가 높은 도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봉규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3일부터 10일까지 도내 목조문화재에 대해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통사찰에 대해 화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한다.


현장 점검 사찰은 예산 수덕사, 청양 장곡사, 공주 마곡사, 홍성 고산사 등이다.

점검 내용은 Δ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관리 현장 확인 Δ사찰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Δ사찰 주변 화재 요인 제거 등이다.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도 봤듯이 오래된 문화재 화재는 발생하는 순간 진압이 어렵다”며 “도내에 목조문화재가 많은 만큼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화재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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