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처리비용은 약 285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지난 4월 12일부터 1일까지 강릉·동해·속초·고성 등 4개 시군 재난폐기물은 건설폐재류 1만1014톤, 혼합건설 1만2292톤, 지정 126톤, 기타 2254톤 등 총 2만5686톤이 처리되었다.
또,강릉시·동해시의 경우 철거 동의가 100%완료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며, 속초시·고성군의 경우 철거 동의가 속초 34%, 고성 35%로, 속초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철거동의가 완료된 시설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고성군은 5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처리 작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재난폐기물 수집·운반 처리에 소요되는 예산은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수집·운반 및 처리비용은 전액 국고지원 대상으로 285억원 국비지원 (환경부) 결정 되었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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