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 재난폐기물, 총 29만8천톤 발생...처리비용 285여억 원

【속초=서정욱 기자】이번 동해안 산불로 인하여 속초 고성 등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재난폐기물에 대해 중앙, 도·시군 및 관련업계 등이 참여하여 조사한 결과, 화재로 인한 재난폐기물은 총 29만8080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 처리비용은 약 285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일 강원도는 동해안 산불로 인하여 속초 고성 등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재난폐기물에 대해 중앙, 도·시군 및 관련업계 등이 참여하여 조사한 결과, 화재로 인한 재난폐기물은 총 29만8080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고 밝혔다. 사진은 고성산불. 사진=서정욱 기자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발생된 재난폐기물은 주민안전 및 위생관리를 위해 피해시설 철거 후 신속히 폐기물 종류별 분리하여 수집·운반·처리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4월 12일부터 1일까지 강릉·동해·속초·고성 등 4개 시군 재난폐기물은 건설폐재류 1만1014톤, 혼합건설 1만2292톤, 지정 126톤, 기타 2254톤 등 총 2만5686톤이 처리되었다.


또,강릉시·동해시의 경우 철거 동의가 100%완료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며, 속초시·고성군의 경우 철거 동의가 속초 34%, 고성 35%로, 속초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철거동의가 완료된 시설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고성군은 5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처리 작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재난폐기물 수집·운반 처리에 소요되는 예산은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수집·운반 및 처리비용은 전액 국고지원 대상으로 285억원 국비지원 (환경부) 결정 되었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