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독자건조 첫 항공모함, 그 어마어마한 위력봤더니..

중국이 독자 건조한 첫 항공모함이 지난해 5월 13일 시험 운항을 위해 랴오닝성 다롄항을 떠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독자건조 첫 항공모함 곧 공식 취역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의 2번째 항공모함이자 독자 건조한 첫 항공모함인 '001A형'이 곧 공식 취역할 것으로 보인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이 항공모함이 첫 운항한 지 1년이 지났다면서 중국 최초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의 전례를 고려하면 2개월 안에 취역할 가능성이 크다고 홍콩 문회보를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중국 독자건조 첫 항공모함 공식 취역 눈앞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04IuvoYgcgw]

옛 소련이 만들던 항공모함을 사들여 개조한 랴오닝함은 최초 운항부터 취역까지 1년 조금 더 걸렸다.

문회보에 따르면 아직 이름이 없이 '001A형'으로 불리는 항공모함은 갑판 활주로에 선이 칠해져 있다. 지난달 말 보급선과 함께 보급 훈련도 진행했다.

또한, 이 항공모함은 지난해 5월 13일 이후 5차례 시험운항에서 추진 시스템과 전투·보급 능력을 성공적으로 테스트했다.

지난달 23일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린 중국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해상 퍼레이드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나타나지 않았다.

군사 분야 관찰자들은 이제 중국의 3번째 항공모함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새 항공모함은 이미 건조가 시작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지난해 11월 보도해 공식화했다. 다만 국방부가 공식 확인한 적은 없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위성 이미지를 근거로 이 항공모함이 상하이의 장난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군사 전문가들은 3번째 항공모함이 이전 2척보다 더 크고 위력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항공모함은 전자식 캐터펄트(사출기)로 함재기를 이륙시키는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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