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복지

李총리 "버스 파업 철회, 주민께 불편 드리지 않아 다행"

뉴스1

입력 2019.05.15 14:54

수정 2019.05.15 14:54

이낙연 총리가 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허경 기자
이낙연 총리가 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허경 기자


"노사와 지자체에 감사"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전국 시내버스 파업이 철회된 것과 관련해 "주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지 않게 돼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어렵게 타협해 주신 노사 양측과 중재해 주신 지방자치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적었다.

그는 "버스 요금의 부분적 인상은 그럴 시기도 됐고 불가피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주민들께 부담을 드리게 돼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당초 전국 11개 지역의 버스 노조는 이날 총파업을 예고했지만 파업이 철회되거나 유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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