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비상장 우량기업 대상 상장설명회 개최
이날 설명회에서는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신외부감사법과 IPO 추진기업들의 대응방향이 소개됐다. 또 최근 상장제도 개정내용을 포함한 상장심사 핵심 포인트 등 실무내용도 설명됐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라성채 본부장보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경쟁과 4차 산업혁명 등에 의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IPO를 통한 자금조달 수요가 있다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 본부장보는 이어 국내 증시와 기업들이 제대로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국내 기관 투자자와 글로벌 연기금, 국부펀드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기업들도 경영 및 회계 투명성 개선을 통해 이러한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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