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 파라곤'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개관한 검단 파라곤 견본주택에는 첫날 3000여 명, 18일 6000여명, 19일 6000여명(추정) 등 방문객이 다녀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검단 파라곤은 평균 분양가가 3.3㎡당 110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더블역세권, 학세권·숲세권 등의 장점을 갖췄다. 동양건설산업은 올해 검단 파라곤 총 2009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번에 1차 공급분 887가구를 우선 공급한다. 전용 84㎡ 단일면적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규모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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