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男女 '이런 모습' 보이면 결혼 포기

男 ‘상대가 경박한 모습을 보일 때’ 30.6%.. 女 '매너없는 언행 일삼을 때' 32.2%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결혼을 약속한 미혼남녀가 결국 결혼을 포기하게 하는 상대방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가 20일 전국 결혼희망 미혼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결혼 약속 후 상대가 어떤 문제점을 노출하면 결혼을 포기할까'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그 결과 남성은 ‘상대가 경박한 모습을 보일 때’(30.6%)를 첫 순위에 이어 ‘과거 연애 경험담을 듣게 될 때’(26.0%)라고 답했다.

여성의 경우에는 ‘매너없는 언행을 일삼을 때’(32.2%)와 ‘본인집안의 문제점을 들출 때’(25.2%) 결혼의사가 사라진다고 답했다.

세 번째로는 남녀 모두 ‘생활자세 상의 문제 노출’(남 19.0%, 여 17.1%)을 들었다.


그 외 남성은 ‘본인성격 상의 문제 노출’(13.2%), 여성은 ‘과거 연애경험담을 듣게 될 때’(13.2%)를 꼽았다.

이는 연인간에 결혼이 결정되면 긴장감이 풀어져서 격의 없이 대하다보면 그 동안 노출되지 않았던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온리-유 측은 "특히 여성이 경박한 모습을 보이거나, 남성이 매너 없는 언행을 일삼으면 더 이상 배우자감으로서의 믿음이 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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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