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장학금·초등학교 숲 조성… 삼성證 교육 사회공헌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20 18:42

수정 2019.05.20 18:42

관련종목▶

지난 18일 서울 답십리로 동답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학교 숲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증권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증권 제공
지난 18일 서울 답십리로 동답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학교 숲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증권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이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들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삼성증권은 지난 17일 서울 사임당로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19년 '미래장학기금' 전달식을 열고 장학생 15명을 신규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장학기금'은 삼성증권 '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한 학생 중 경제교실 참여 성과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증권의 미래장학기금 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0여명에 이른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한 달간 사무실에서 직접 키운 묘목 700여 그루를 서울 답십리로 동답초등학교에 기부하는 '초등학교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회사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과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원 등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삼성증권 업무개발팀 김신영 수석은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이 나무가 학생들에게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을 선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