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국내 유일의 친환경 특허 3륜 구동 전기스쿠터 '듀오' 입점을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온라인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 전기스쿠터 '듀오'는 최근 전기스쿠터 판매량이 236% 증가하는 등 시장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함에 따라, 인터파크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듀오는 국내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는 인기 모델이다.
인터파크는 이번 '듀오' 온라인 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스쿠터 전용 레인커버와 뒷자석 시트 또는 탑박스 등 총 1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구매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예약 구매 시 2019년 정부보조금 230만원을 지원받아 15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보조금은 구매자가 거주하는 지자체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김수경 인터파크 전기스쿠터 담당 MD는 "이번 시엔케이의 친환경 3륜 구동 전기스쿠터 '듀오'는 이미 시장에서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모델로, 최근 전동스쿠터의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터파크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도 전기스쿠터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듀오'는 뒷바퀴에 장착된 2개의 회전체 차체 각도에 따라 개별 작동하는 독립현가시스템을 통해 국내 및 국외 특허를 취득한 친환경 전기스쿠터 모델이다. 독립된 3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탁월한 제동력과 안전성을 자랑하며, 등판 타 전기스쿠터에 비해 높은 25도 등판 각도로 언덕길 주행도 무리없이 가능하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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