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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 대표, 美경제매체 '가장 창의적 기업인 100인'에 선정돼

뉴스1

입력 2019.05.24 10:16

수정 2019.05.24 10:16

김범석 쿠팡 대표© 뉴스1
김범석 쿠팡 대표© 뉴스1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김범석 쿠팡 대표이사가 미국 경제 전문매체 패스트 컴퍼니가 꼽은 '가장 창의적인 기업인 100인'에 선정됐다.

24일 쿠팡에 따르면 패스트 컴퍼니는 정보기술(IT),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등 전 세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인 100인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 '100인 명단'에는 김 대표를 포함해 애플, 리바이스, 구글 등 글로벌 기업 주요 인사가 포함됐다.

패스트 컴퍼니는 김 대표가 이끄는 쿠팡이 한국인의 삶을 바꿔놨다고 높게 평가했다. 한국 소비자들은 출근길 지하철 등 어디에서든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하고 다음날 바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쿠팡 서비스에 호응했다.


쿠팡은 구매·보관·배송 등 모든 단계를 직접 운영한다.
김범석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고객이 쿠팡 없이 산다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고객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야 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쿠팡은 항상 이 목표를 가슴에 새기고 새로운 솔루션·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의 삶을 더 쉽고 편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야말로 우리의 혁신을 탄생시키는 원천"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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