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DB손해보험, 교통·환경분야 소셜벤처 기업 후원


한국생산성본부와 DB손해보험은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소셜벤처 기업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안전 및 환경 관련 사회 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지원·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한국생산성본부와 DB손해보험은 챌린지 1기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약 6주 동안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예선인터뷰 및 본선 PT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선발 과정에서는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 환경부, 언더독스가 공동으로 참여해 참가팀이 제안한 비즈니스 솔루션의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5개 소셜벤쳐는 △중고장난감의 수리와 재사용을 위한 순환 플랫폼을 개발해 폐기물을 저감하고 어린이 환경보호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코끼리공장’ △빛 반사 소재를 개발해 어린이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안전용품을 제작하는 ‘보니앤코’ △차량주행영상으로 포트홀 등 도로안전을 진단하는 ‘도로시’ △취약계층 노후주택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성 향상 및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친환경 무시동 차량 배터리 제어시스템 ‘소무나’로, DB손해보험은 각 선발된 소셜벤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금과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센터 배익현 팀장은 “교통 및 환경 관련 이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개선해나가고자 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다수 지원했다"며 "한국생산성본부에서는 추후 교육 및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함으로써 소셜벤처들이 지속가능성을 향상하고, 더 큰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