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호주 시드니서 ‘월드 한식 페스티벌’ 열린다

윤아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01 11:05

수정 2019.06.01 11:05

21일부터 한 달간 열려
본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없음/ 사진=픽사베이
본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없음/ 사진=픽사베이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50여개의 한식당이 오는 21일부터 한 달 동안 ‘제2회 월드 한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식당들은 21~23일 시드니 달링하버에 있는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호주 최대 음식·주류박람회인 ‘굿 푸드 앤 와인 쇼’에 참가해 박람회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한식 체험과 다양한 전통주 시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21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호주 현지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한식을 제공하는 ‘코리아 고메이’를 열어 한식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현지인들에게 한식을 친숙하게 하면서 한식당들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호주 #한식 #페스티벌
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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