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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속도'…전주시, 행정·현장 협업회의 개최

뉴시스

입력 2019.06.05 17:40

수정 2019.06.05 17:40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지난 4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속도감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과 현장 협업회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2019.06.05.(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지난 4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속도감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과 현장 협업회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2019.06.05.(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작업인 도시재생사업에 속도를 더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지난 4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속도감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과 현장 협업회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심 현장지원센터를 비롯한 4개 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센터장, 관련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된 국토교통부의 동향을 전달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단위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그외 참석자들은 전주시 전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전통문화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사업 ▲용머리 여의주마을 도시재생사업 ▲전주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등 4개 도시재생사업지별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현장지원센터에는 총 27명이 근무한다. 이들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조사와 주민의견 수렴, 주민역량강화사업, 공동체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한다.


김성수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단위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시와 국토부, 지원기구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의 속도를 높여 성과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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