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동정

조현배 해경청장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09 15:14

수정 2019.06.09 15:14

소생 캠페인 동참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왼쪽 세번째)이 닥터헬기를 운영하고 있는 항공과 직원들과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왼쪽 세번째)이 닥터헬기를 운영하고 있는 항공과 직원들과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조현재 해양경찰청장이 9일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캠페인에 동참했다.

조 청장이 동참한 소생 캠페인은 최근 닥터헬기 운행 소음에 대한 민원으로 헬기 운영이 곤란해지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청장은 바다에서 닥터헬기를 운영하고 있는 항공과 직원들과 풍선을 터트리며 소생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 청장은 “해양경찰 헬기는 바다의 닥터헬기”라며 “바다에서 사고가 일어나거나 섬마을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헬기를 투입해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청장은 소생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홍은석 교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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