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한 컵, 6개월 간 매일 먹었더니.. <연구>

심혈관질환 위험 12~15% 감소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매일 하루 한 컵(150g)의 블루베리를 6개월 이상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가 15%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타임스 등은 최근 이스트 앵글리아대 의대가 미 임상영양학저널 6월호에 발표한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연구팀은 공복 혈당 장애와 고혈압이 있는 50~75세 과체중·비만성인 138명을 ▲하루 한 컵의 냉동건조 블루베리(150g) ▲반 컵의 블루베리(75g) ▲플라시보 그룹(블루베리 가루와 유사한 분말)으로 나눠 6개월 간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블루베리 한 컵을 매일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12~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연구를 이끈 피터 커티스 박사는 “하루에 한 컵의 블루베리를 먹으면 혈관기능과 동맥경화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위험을 줄이는데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블루베리 속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안토시아닌은 심혈관질환 예방은 물론 눈 건강, 뇌 건강,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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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