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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해수욕장 15일 개장...다양한 이벤트 개최

뉴시스

입력 2019.06.10 17:50

수정 2019.06.10 17:50

【보령=뉴시스】 지난해 보령 대천해수욕장 전경. (사진=보령시청 제공)
【보령=뉴시스】 지난해 보령 대천해수욕장 전경. (사진=보령시청 제공)
【보령=뉴시스】 권교용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이자, 국민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이 오는 15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65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또 해수욕장 개장일인 15일 시민탑광장 인근 공용주차장에서 보령머드임해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제22회 보령머드축제가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더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즐길 수 있게 야간개장을 도입했으며 익사이팅(exciting) 머드 장애물 극기체험인 머드런이 체험존으로 전진 배치해 운영에 들어간다.

성인존에 설치됐던 몹신을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키즈존에 도입했다.

개막 1주일을 앞둔 7월 13일에는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상 불꽃 쇼’도 펼친다.

특히 해양머드박람회 행사장 부지에서는 역대 최강의 K-POP 아이돌 라인업을 구축한 K-POP 슈퍼콘서트를 열린다.


【보령=뉴시스】 지난해 보령머드축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보령=뉴시스】 지난해 보령머드축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해수욕장 차 없는 거리에는 보드게임 ‘블루마블’과 유명 온라인게임 ‘모두의 마블’의 콘셉트로 머드테마거리 ‘머드의 마블’ 거리 조성과 글로벌 푸드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한편 서해안 최초개장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밖에 원산도 오봉산 해수욕장도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하고 남포 용두와 웅천 독산 해변도 7월 초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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