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귀농귀촌’ 제주 은퇴자공동체마을 운영

서귀포시 하원동에 조성…10일 제3기 입주식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은퇴자공동체마을' 입주식

[제주=좌승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10일 서귀포시 하원동에서 은퇴자공동체마을 제3기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식은 공단 복지본부장의 환영사와 마을 이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른 지역에서 온 연금생활자들이 마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입주민과 지역주민 간 만남의 행사도 가졌다.


입주민들은 앞으로 제주농업 현황에 대한 교육과 농업생태원 견학 등 귀농귀촌 교육을 받으며 마을과 연계해 농사일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에 조성된 은퇴자 공동체마을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시범운영 성과를 토대로 올해에는 더욱 많은 연금생활자들이 귀농귀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씩 총 3회에 걸쳐 은퇴자 공동체마을을 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은퇴자 마을을 통해 연금생활자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