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와 이희호 여사는 떠났지만…오늘 6·15 선언 19주년 학술회의

'한반도 평화 위한 6·15의 해법' 김대중 도서관서 열려 김연철 장관 축사…임동원·정세현·이종석 전 장관 참석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18주년 기념 학술회의 및 기념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2018.06.14.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6·15 남북 정상회담 19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회의가 13일 개최된다.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한반도 평화를 위한 6·15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다.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과 박명림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장이 개회사를 맡았고,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축사를 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김대중 대통령의 인식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최영태 전남대 교수와 백학순 세종연구소장이 김 전 대통령의 평화사상과 평화외교에 대해 발표한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외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두 번째 세션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사회로 김준형 한동대 교수, 김흥규 아주대 교수, 양기호 성공회대 교수,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한미관계·한중관계·한일관계·한러관계와 한반도 평화에 대해 발표한다.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희호 여사 빈소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낸 조화가 놓여 있다.
2019.06.12. photo@newsis.com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토론자로 나선다.

마지막 세션인 '남북 화해와 관계 발전을 위한 경제, 사회, 문화, 교류'에서는 개성공단, 남북 이산가족 상봉 등을 주제로 대화가 오갈 예정이다.

한편 이희호 여사 별세로 인해 이날 학술대회에 이어 개최될 예정이었던 '6·15 남북정상회담 19주년 기념식'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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