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아시아 트라이애슬론대회 20일 경주서 열려

뉴스1

입력 2019.06.17 14:39

수정 2019.06.17 14:39

2016년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선수권대회 엘리트부문 선수들이 수영 종목에 도전하고 있다.(뉴스1 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2016년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선수권대회 엘리트부문 선수들이 수영 종목에 도전하고 있다.(뉴스1 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2016년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선수권대회에서 동호인부문에 출전한 철인들이 사이클 종목에 도전하고 있다.(뉴스1 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2016년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선수권대회에서 동호인부문에 출전한 철인들이 사이클 종목에 도전하고 있다.(뉴스1 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아시아 최고 철인들이 출전하는 경주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가 오는 20일 경주 보문단지에서 열린다.

17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이 대회에는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1개국 선수 400명과 국내 엘리트 선수·동호인 1100명 등 1500여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첫날 주니어 여자, U23 여자, 엘리트 여자부 경기로 시작된다.


이어 둘째날 주니어 남자부, U23 남자부, 엘리트 남자부 경기가 진행되며, 22~23일에는 장애인들이 출전하는 파라 트라이애슬론과 U15 남·여, 혼성팀 릴레이, 국내 동호인 경기로 마무리된다.

대회에는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와 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대회가 열리는 기간 오전 6시~낮 12시 보문단지 일대의 교통이 통제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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