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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중국동포끼리 말다툼 하다 흉기 휘둘러 1명 부상

뉴스1

입력 2019.06.18 10:23

수정 2019.06.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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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서 중국동포끼리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이다 동료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국인 A씨(32)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18일 오전 2시 31분쯤 인천시 서구 심곡동의 한 식당에서 흉기로 중국인 B씨(36)의 목을 한차례 찌른 혐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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