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2019 난민포럼’개최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대학교 난민연구센터(센터장 송영훈)는 오는 19일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2019 난민포럼’을 개최한다 고 18일 밝혔다.

18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이주의 시대, 난민에 대한 새로운 정책접근과 사회적 성찰’을 주제로 강원대학교, 법무부, IOM이민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 한국사회의 난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객관적.학문적 관점에서 성찰하고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한다.

강원대학교 난민연구센터(센터장 송영훈)는 오는 19일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2019 난민포럼’을 개최한다 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강원대학본부 전경. 사진=서정욱 기자
이날 행사에는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정기선 IOM이민정책연구원장, 프랭크 군터 리머스 UNHCR(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 등 관련기관 관계자 및 학계·법조계 전문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인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션1에서는 ‘난민과 국제개발협력’을 주제로 성상미 전 굿네이버스 탄자니아 사무장의 ‘국제난민 지원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사례’등 발표 진행과 제인 윌리엄슨(UNHCR 법무관) 등이 토론자로 나서며, 세션2에서는 한건수 문화인류학과 교수 등의 발표가 있다.


아울러, 이번 토론에는 이일(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 백상준(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호택(피난처 대표), 장주영(IOM이민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난민법 개정 필요성 및 난민 인정자의 성공적 정착 지원을 위한 정부 및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정기선 IOM이민정책연구원 원장은 “한국사회의 문화적 성숙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난민에 대한 새로운 정책적 접근법과 난민법의 개정방향, 사회통합에 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헌영 총장은 “지난해 여름 한국사회는 제주도의 예멘 난민 신청자들을 둘러싸고 심각한 사회적 갈등을 경험했음에도 이후 난민이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는 다소 소홀히 다뤄진 것이 사실이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사회가 난민에 대한 정책적·사회적 차원의 진지한 성찰에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