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장재인 '양다리 논란' 남태현에 사과 받아.. "원만히 해결"

이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0 19:15

수정 2019.06.20 19:15

장재인(오른쪽), 남태현 © 뉴스1 /사진=뉴스1
장재인(오른쪽), 남태현 © 뉴스1 /사진=뉴스1

가수 장재인(28)이 양다리 논란을 일으킨 전 남자친구 남태현(25)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재인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씨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 따뜻하고 좋은 모습의 행보 지켜보고 싶다"라고 적었다.

장재인은 "동료 뮤지션의 입장으로 좋은 음악 하는 모습 응원하겠다. 저도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기에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재인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교제 중이던 남태현의 양다리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남태현과 다른 여성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정신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라고 일침을 놨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을 통해 친분을 쌓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사람은 지난 4월 교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사과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