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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 제품은 요구르트 발효액을 함유해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살리고 부드러운 탄산감으로 청량감을 더한 제품이다.
설탕 함량을 최소화해 열량 부담을 줄였으며 고열량 저영양 식품에 해당되지 않아 학교 채널에서도 판매할 수 있다.
기존 발효유 및 유산균 음료와 달리 유통기한이 캔은 12개월, 페트병 제품은 9개월로 길고 상온 보관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패키지는 웃는 표정의 귀여운 남녀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했으며 340mL 캔과 420mL 페트병 2종으로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주 타깃인 10~20대 소비자층에 어필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푸드 페어링의 일환으로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의 부드러운 탄산과 잘 어울리는 떡볶이, 닭발 등의 매운 음식을 판매하는 외식 프랜차이즈와 협업을 진행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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