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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임직원과 재활원 봉사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0 20:20

수정 2019.06.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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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 조성진 부회장(왼쪽 두번째), 배상호 노조위원장(왼쪽 세번째)이 재활원에 전달할 가구를 만들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 조성진 부회장(왼쪽 두번째), 배상호 노조위원장(왼쪽 세번째)이 재활원에 전달할 가구를 만들고 있다. LG전자 제공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은평재활원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배상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LG전자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전날 서울 은평재활원을 방문했다.

은평재활원은 가정에서 보호가 어려운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거주시설로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들이 사용할 가구가 부족한 상황이다.
조 부회장과 LG전자 임직원들은 은평재활원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책장, 서랍장 등을 만들어 재활원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서울재활병원에 공기청정기 80대도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LG Global Volunteer Day)'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은 2010년부터 매년 경영진,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해외 법인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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